빌리 해밀턴의 전설
- 작성일
- 13-02-21 08:19
신시내티 마이너리건데
이미 메이저 팬에겐 너무 유명하죠
너무나 빠른 발 때문에
아무리 마이너라지만 대단합니다
해밀턴은 설령 상대 배터리가 피치아웃을 하더라도 도루에 성공한다. 심지어 포수가 투수에게 공을 주는 과정에서도 도루를 한다. 하루는 루상에 있을 때 1루수가 "이봐, 언제 뛸거야?"라고 물었던 적이 있다. 해밀턴은 "이번 공을 던질 때 무조건 달리겠다"고 말했다. 상대는 그가 뛸 것을 알았지만 잡지 못했다.
*타자가 뜬공을 쳐내면 항상 홈에 들어올 채비를 한다. 2루에서 태그업을 시도해 홈플레이트를 밟은 적이 있으며, 3루에 있을 때는 내야 뜬공을 희생플라이로 만들었다. 물론 내야땅볼은 2루에서 홈으로 들어오기에 충분하다.
*좌익수가 햇빛 때문에 시야에서 공을 잃은 적이 있다. 감독이 낙담하던 순간, 유격수를 보던 해밀턴이 어느새 워닝트랙 근처까지 달려와 공을 잡아냈다.
*타자가 뜬공을 쳐내면 항상 홈에 들어올 채비를 한다. 2루에서 태그업을 시도해 홈플레이트를 밟은 적이 있으며, 3루에 있을 때는 내야 뜬공을 희생플라이로 만들었다. 물론 내야땅볼은 2루에서 홈으로 들어오기에 충분하다.
*좌익수가 햇빛 때문에 시야에서 공을 잃은 적이 있다. 감독이 낙담하던 순간, 유격수를 보던 해밀턴이 어느새 워닝트랙 근처까지 달려와 공을 잡아냈다.
이 정도면 리쎌웨폰급 발입니다
제가 단장이라면 타격 상관없이 플옵에서 자리를 만들어 대주자로 쓰겠습니다
올해 말 확장 로스터에서 당장 보게 될지도 몰라요
신시내티 유망주인데 신시내티가 일시적으로 추신수에게 중견수자릴 준 곳 역시 이 해밀턴에게 시간을 주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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