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리] 2018년 2월 14일
- 작성일
- 18-02-14 00:01
자유한국당은 13일 비선실세 최순실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1심 법원에 대해 “추상같은 판결”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한국당은 지난 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2심 법원의 집행유예 선고에 대해서는 “경의를 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50)은 이날 구두논평을 내고 “국가를 대혼란에 빠뜨린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법원의 추상같은 판결이다”고 밝혔다. 장 대변인은 “이번 판결을 계기로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국민이 위임한 숭고한 권력을 사유화하고, 이를 개인의 사리사욕에 이용하는 국정농단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중략)
앞서 한국당은 지난 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 후 논평을 내고 “법원의 현명한 판결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당시 장수석대변인은 “‘묵시적 청탁’이라는 억측과 예단으로 무리하게 혐의들을 끼워 맞추듯 만든 여론몰이 수사와 정치적 수사는 이 땅에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경영일선에 있어야 할 기업인을 1년간 구속시키고, 징역 12년을 구형했던 특검이 이제 답해야 할 차례다”고 주장했다. 또 “법원은 지속적으로 정치적 외압이나 여론에 흔들리지 말고 법리와 증거, 그리고 양심에 따라 재판에 임해야 할 것이다”며 “이것이 국민들이 바라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다운 나라’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장제원 ㅋㅋㅋㅋㅋㅋ
;)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