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집, ‘안철수 싱크탱크’ 이사장직 사임(경향펌)
- 작성일
- 13-08-12 15:40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8120600045&code=910402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이사장인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70)가 이사장직을 사임했다. 지난 5월 이사장을 맡은 지 3개월 만이다.
최 명예교수는 11일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전날 안 의원을 직접 만나 사임 의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를 수용하며 “그만두시더라도 정치적인 교육이나 조언은 계속 부탁드리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최 명예교수의 사임은 당초 제안받았던 이사장직의 취지와 실제 역할이 다른 현실이 주요인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 명예교수는 “전통적인 연구소 일에서 더 확장해서 정치적인 역할에까지 내가 참여하게 될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생겨서 (그만뒀다)”라고 말했다. 안 의원 측은 후임 이사장을 물색하는 동시에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향후 대책을 강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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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병 당선 때만 해도 하늘을 찌를 기세였는데...
과거 제3후보들의 전철을 밟는 걸까요.
최장집을 끌어들이지 못하고, 양비론으로 일관하는 요즘;;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이사장인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70)가 이사장직을 사임했다. 지난 5월 이사장을 맡은 지 3개월 만이다.
최 명예교수는 11일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전날 안 의원을 직접 만나 사임 의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를 수용하며 “그만두시더라도 정치적인 교육이나 조언은 계속 부탁드리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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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명예교수의 사임은 당초 제안받았던 이사장직의 취지와 실제 역할이 다른 현실이 주요인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 명예교수는 “전통적인 연구소 일에서 더 확장해서 정치적인 역할에까지 내가 참여하게 될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생겨서 (그만뒀다)”라고 말했다. 안 의원 측은 후임 이사장을 물색하는 동시에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향후 대책을 강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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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병 당선 때만 해도 하늘을 찌를 기세였는데...
과거 제3후보들의 전철을 밟는 걸까요.
최장집을 끌어들이지 못하고, 양비론으로 일관하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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