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릴단]12일차 경기도 고양시 어드메에서 4명이 함께 이어갑니다.
- 작성일
- 14-08-22 14:34
[세릴단]12일차 경기도 고양시 어드메에서 4명이 함께 이어갑니다.
점심 도시락 여섯멤버들에게 내일 이러저러 해서 저는 단식을 하겠습니다 하고 이야기 하니,
네 분이 동참해주시네요..
두분은 같이 하시고 싶으시지만, 배가 고프면 업무가 힘들어질 것 같다고 마음만 같이 하겠다고 해주셨구요..
덕분에 빈 점심시간에는 꿀잠 잤습니다.^^
고3 중3 두 아들의 엄마인 실장님께서는 오늘 유민아빠의 이야기를 들으시더니 정말 죽으면 안된다고
누구 좋으라고 죽는거냐고 격해지시기도 하셨어요..
하루 안먹는다 죽는것도 아니고, 단식하면 독소 배출도 되고 몸에도 좋다며,
단식하는게 유가족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하자며 매주 금욜마다 하는게 어떻겠냐고 까지 해주시네요...
여튼, 꼭...
유가족이 원하고 바라는대로 모든게 잘 해결되길 바라겠고..
유민아빠 김영오님 이미 몸 많이 상하셨겠지만 더 상하지 않았으면....합니다..ㅠㅠ
이따 광화문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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