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에 다녀왔습니다.
- 작성일
- 12-11-13 14:28
3주전부터 임파선이 부워 있는걸 알았는데요.
검색해보니 잘 쉬면 자연적으로 가라앉는다기에... 휴식으로 이기려고 했으나..
3주가 지난 현재 더 커졌습니다. +_+;;;;
급한마음에 어제 다시 검색해보니...임파선의 붓는 이유는 감기일수도 있고..과로일수도 있고...AIDS일수도 있다고;;;;
오늘 낮에 가서 치료를 받은결과. 상태가 쪼금 좋지않다는 군요.
일시적으로 부은거 같지가 않다고 소견을 밝히시는 원장님 ㅠㅠ
사람이 돌이 생기는 곳이... 세군대가 있데요.. 위.. 담석...그리고 침샘이랍니다.
그 침샘쪽에서 문제가 생긴듯 하다고 하시네요.
2~3주 치료해보고 낫지 않으면 큰병원가서 CT찍고 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축농증이 있어 보인다고 액스래이 찍어봤더니 만성 축농증이;;
정확히는 부비동염이라고 하더군요.
병 이름도 이뻐라..부비부비라니...
그것도 치료해보고 안되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아 병원 별로 가고싶지 않아요.
간호사들이 다 아주머니여서는 아닙니다...
그냥 가기가 싫은데;;; 주 2회씩 오라는 군요 ㅡ,.ㅡ;;;
그러면서 술담배를 절대로 하지 말라고 합니다.. 머 ....노력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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