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옆에 짝이 있어도 외롭다고 하면, "내가 있는데 왜...?"라고 하더라고요
"니가 있어서 더외로워.." 라고 해버린.. 사람은 참 이상합니다
있으면 안외로울거 같죠..? 똑같아요.. 커플 너무 갈구지 마세요 ㅜㅜ 더한것도 덜한것도 없다능 사는건 다 똑같!
헣헣헣 외로워요 ㅜㅜ
알투디투12-05-01 11:07
119.♡.♡.32
이렇게 말하면 '있는 것들이 더해'라는 댓글이 달립니다.
구름즐이12-05-01 11:10
118.♡.♡.113
제길.. 역시 지울까여...? 알님의 선견지명에 제가 또 한번 살 기회를..얻는건가여.. 하마터면 쵸맞을뻔...
알투디투12-05-01 11:46
112.♡.♡.137
뭐 지울 필요까지야....
신조협려12-05-01 11:13
125.♡.♡.244
미쳐가는 나날인데...미쳐가는건지, 아니면 원래 미쳐있었던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외로운건 확실한데...영화, 음악, 그림 뭐 예전에 좋아하던건 이젠 손이 안가고 남은건 일뿐인듯도 하구요...그나마 일을 하면 외로움은 좀 덜하는것도 같구요...그냥...그렇게 술에 취한듯 살아가는게 아닌 일에 취한듯 살아가는 하루하루네요...
그냥 그런 하루네요...몇년간 항상 그냥 그래왔던것처럼
알투디투12-05-01 11:45
112.♡.♡.137
술에 취한 듯이 살아간다는 말을 들으니 <첩혈쌍웅>의 주제곡 '천취일생'이 떠오릅니다. 버텨나가시길..
멍멍12-05-01 11:15
210.♡.♡.37
언제나... 특별히... 심해질 때마다 영화 한편 끝났다.... 이런 생각으로 삶니....
알투디투12-05-01 11:46
112.♡.♡.137
좋네요.
TldTld12-05-01 12:16
60.♡.♡.18
얘기 잘 들었습니다.. 좀 줄줄 울고 나니 기분이 나아지고, 그러네요. 말씀해주신대로.. 외로움도 추스려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