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도 그런 업체들 제의 수도없이 받았을 겁니다.

어떤 선택을 했는지 모르지만.

원래 바이럴마케팅이라는 것이 그 의미가 아닌데...
돈을 바라는 바이럴 업체와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개념 자체를 모르는 조직의 윗사람들의 니즈가 들어맞아서
이런 것이 바이럴이라는 탈을 쓰고 미친듯이 활약하고 있죠.
(해외에는 없는 개념입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이런 업체를 까보고는 있지만...
지금 이런 업체가 국내 바이럴, 블로그마케팅, SNS마케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해결방법이 있긴 한데...
네티즌들 개개인의 힘이 필요한 방법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테스트를 해봤는데, 나름 상당한 효과는 있었습니다...쿨럭...)

법적으로도 명의도용에 대해서 조금만 강하게 처벌하면 없앨수는 있는데..
대포차, 대포폰도 제대로 처리 못하는 정부의 정책기조를 바라면 딱히 바라기도 힘드네요.

그 미친듯 활약중인 바이럴 말씀드리는 거고요

명의 도용도 있겠지만. 실제로 일하는 직원들이 알음 알음 모은 아이디라 본인 동의가 있는 것도 있고요.

티나면 배척하는 거 말고 방법이 또 뭐가 있을까요.

블로그나 SNS를 운영하는 개개인이나 게시판 관리자가 신고만 제대로 하면 됩니다.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광고시에 신고한다는 배너 하나 박아두고..
(이 배너를 넣지 않으면 광고에 대해서 처리할 수 없습니다.)
광고성 문구에 대해서 신고하기만 해도 광고물의 70% 이상은 사라졌습니다.

블로그에 꽤나 오래된 광고물들인데...
거의 다 저한테 처음 신고당했다는군요.
(1회차에는 경고, 그 후에는 벌금 들어갑니다.)

일단 요것만 해도 악성 바이럴들은 어느정도 사라지게 할 수 있더라구요.

흠 일단 로그인 베이스로 운영되는 포탈산하, 혹은 전물 블로그 서비스 업체들에서 광고는 그러면 되는거군요.

스윙맨님이 말씀하신 거 말고 다른 형태의 서비스는 방법이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