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고 보내셨나여.
- 작성일
- 12-12-20 17:42
오지 않길 바랬던 오늘.. 업무시간이 다되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저녁땐 아마도 일잔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출근해서.. 페이스북에 들어가 (거의 안하지만;)
"패배의아침이 밝았다" 라고 적어놨고.
Flava 라는 다이어리 어플에는
"수많은 피로 얻어낸 투표권으로 독재시대의 회귀를 택했다. 2012년 12월 20일." 이라고 적었으며
카톡에는
'...싫어'
라고 적어놨고..
게임 검색을 했습니다;;;
아키에이지는 케릭터 생성서비스가 되더군요. 이리저리 커스터마이징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1월 2일 오픈이니 아직 남았군요.
다음/네이버는 열어보지않고 있고.
구글에만 들어갔습니다. 로고와 검색줄..... 딱 그거면 되지 더 필요할께 없네여. +_+b 구글짱
종종 손님이 와서 ㅂㄱㅎ 어떻고 문후보 어떻고 하는 소리와
어줍잖은 의견으로 대선을 분석하는 시시껄렁한 이야기 몇개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담배가 땡기더군요. 5년안에 담배끊기는 글렀다고 생각이 됩니다.
오후엔 유튜브를 돌아댕기며 올드록들을 찾아 들었습니다.
한결 맘이 나아지는군요. 역시 올드한 음악을 들어줘야 제 감성이 살아나나봅니다.
추천합니다. 어린시절 듣던 음악을 들어보세요.. 고딩시절이 제일 좋지않나 생각합니다.
상당히 많은 힐링이 됩띠다.
물론 제가 들었던 올드록은 저 태어나기 전의 곡들이었지만;;
심심해서 구글링하다가.
AV를 받아볼까 하다가..이건 아닌거 같아서 접었습니다;;;
하루 참 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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