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주'는 말 그대로 구단의 주인인데, 자기꺼 지맘대로 하는데 문제될 것 없죠 ㅎ

아무 리그래도 장기 게약 해놓고 게속 1년만에 팔아 먹는건 팬들을 기만하는 행위죠
게속 저딴식으로 가면
사무국이 가만 두고 보지는 않을듯

요놈이 메쟈에서 수익보전하는걸 빼먹는다고 들었습니다. 고의로 투자를 안하고 축재를 하는건데..
야구판 발전을 위해서라도 퇴출시켜야죠. 메쟈는 강등으로 인한 자동퇴출도 없으니..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로리아는 진짜 막장이죠.

근데 이해도 가는게 얜 평생 고미술상으로 떼돈을 번 자입니다. 남들이 보기엔 이해가 안 가는 거액을 주고 이상한 물건을 사와서는 다시 몇갑절로 팔죠. 그야말로 돈이 움직이고 가치가 형성되는 과정에 대해 보통의 소시민적 사고와는 기본 개념 자체가 다른 자입니다.

그래서 이 작자에게 메이저리그 구단이란 건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공공의 목적과 스포츠 그 자체가 아닌 자신만의 특유의 방식으로 이문을 남기는 "장사"에 불과한 것이죠.

이런 까닭에 흔히 메이저리그 구단주는 아무나 못 된다, 사무국과 구단주회의에서 엄격히 자격을 살핀다고들 하는데 로리아의 경우 다들 완벽하게 당하신 거죠. 아님 셀릭이나 다른 구단주도 비슷한 수준으로 장사치인데 드러나지 않는 것 뿐인지도 모르구요.

팀을 벌써 두 개째 망가트리고 있는데 엑스포스 훅갈 때 사무국이 구단을 사줬으면 로리아에게 손을 떼게 내버려 뒀어야 하는데 셀릭이 똥구녕 긁어서 말린스를 인수하도록 조장하죠. 제 추론 중 두번 째가 설득력을 갖는 이유입니다.

뭐 30개나 되는 구단에 천 명 가량의 메자리거가 뛰니께 스탠튼과 말린스는 걍 잊고 살랍니다.

어떻게 로스터에 트리플 a급 선수들만 줄줄이 스탠튼만 불쌍할뿐
얼른 트레이트 되길 플로리다 시절은 그렇다 쳐도
구장 오픈 했으면 좀 선수들도 지킬줄 알아야지

예전엔 스탠튼 정말 좋아하고 프라이스 또는 헬릭슨+알파로 바꾸자고 까지 할 정도였는데 재경이 짤인가 그거 보고 난 뒤로 뭔가 얘 얼굴만 봐도 이상하게 보여서 정이 뚝 떨어졌음 ㅋㅋ

탬파로 트레이드되지 않는 한 저는 스탠튼 잊어버릴 수 있어여 ㅎ

이래놓고 신문광고로 변명하는 거 보면 우습지도 않죠 ㅎ

그거 까지 퍼올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서 엠팍 가면 있어요

전형적인 "뼛 속부터 장사치"죠.이명박 과라고 봐야죠.

제 이야기인줄..ㄷㄷㄷ

설마요 ㅎㅎ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