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는 아니고 자랑 +_+
- 작성일
- 13-05-27 10:36
정모 이름표입니다. 제가 쓴거아님......
차도ㄴ.....
죽일껍니다.
경품이벤트에서 제가 레고에 당첨되었습니다. 맨 마지막에 뽑혔으니 1등이라고 봐야지여?
올해 들어서 가장 기뻤습니다. 남은 2013년은 로또도 사지 말아야겠어요. 올해 운을 다 썼습니다.
이녀석입니다. 그 유명한 폭스바겐마이크로
조카들의 감사인증사진입니다.
조카들은 엔진실을 만들다가 퍼졌습니다... 사진처럼 16세이상의 아이템인데 8살,9살이 소화하기는 힘들겠지요.
게다가 워낙에 세밀하니까요. 그래서 저랑 형수님이 4시간동안 씨름을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저기 박스위에 있는 조립설명서가..2권입니다 -_-;
조카는 이 엔진실을 만들고 장렬히 산화하였습니다.
내부의 모습이군요. 시트와 전등, 헨들 기어 ..식탁에 와인잔까지 구현이 되어 있군요. (피처링 제발가락)
완성품입니다!!!!!! 완성하고 시계를 보니 밤12시 40분;;
흑흑 마지막 사진을 찍을때 손이 흔들릴만큼 체력적으로 완죤히 소진하였습니다; 땅바닥에 주저앉아 조립하다보니 골반이랑 허리가 무쟈게 아프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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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조카가 좋아합니다.
레고 재밌씁니다...이참에 제가 직접 모아야겠습니다;;
이 선물을 기증해주신 탁옹에게 감사인사 올립니다.
이 선물을 같이 노리셨던.........분들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도 제가 뽑힐줄은;
특히 유부남 형님들께;;;;; 죄송합니다.
전 이 선물로 인해 10년째 형수님께 밥얻어먹는 상황이 좀 부드러워졌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다른말로 까방권?
그럼 이만~아침에 출근했는데도 허리가 뻐근하구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