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계보면서 힐이 보이길래 아직도 뛰고 있구나 싶었건만...
그래도 부상이 잦았던 것에 비하면 오래 뛰고 은퇴하네요. 참으로 멋진 선수로 기억합니다.
가슴에돋은칼13-06-03 09:25
223.♡.♡.59
정말 부상만 아니였어도...ㅜㅜ
힐도 헐리도 제이 윌리암스도 모두 느바 레젼드에 오를 만한 실력이였는데 부상이 너무 크네요.
무적LG13-06-03 09:01
210.♡.♡.115
아 ........
가슴에돋은칼13-06-03 09:28
223.♡.♡.59
ㅠㅠ
악덕상인케빈13-06-03 09:07
220.♡.♡.82
94년 NCAA 8강이었던 걸로 기억 하는대
당시 돌풍의 팀 퍼듀대에서 게임당 30점 11리바운드 이상하던 에이스 글렌 로빈슨 (빅독)을
효과적으로 막으면서 겜을 리딩 승리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이상적인 농구 선수의 모습이라 반해버려서
그뒤 쭈욱 팬이 되었음.. 슬램덩크의 윤대협 모습과 가장 싱크로가 일치하는 선수
가슴에돋은칼13-06-03 09:38
223.♡.♡.59
그 경기 자체가 토니8강이기도 했지만 힐vs로빈슨 이라는 매치업으로 이슈화 시켜서 엄청 관심을 끌었었어요.
덕분에 저도 케빈님처럼 afkn으로 시청을...ㅎ
둘이서 경기 끝나고 다정히(?)사진 찍던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퍼듀가 이 경기에서 지고 빅독이 과연 드래프트 1순위가 될 수 있을지가 관심이였는데 역시나 1순위로 픽되더군요.
3순위로 힐을 택했던 디트 단장이 자기네가 1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었더라도 힐을 지명했을거라는 인터뷰에 감동했었네요.^^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13-06-03 09:29
175.♡.♡.104
예전에 영화 얘기하는데...
그랜트 힐 이라고 했다가 휴 그랜트라고 지적당했던... ㅋㅋㅋ
가슴에돋은칼13-06-03 09:41
223.♡.♡.59
얼핏 비슷하네여...ㅎㅎ ^^
[달빛요정]차도남13-06-03 09:31
121.♡.♡.22
90년대 후반에 우리나라에 한참 인기 많을때 잠시 봤지만
이 아저씨 정말 꽃미남에 플레이도 참 깔끔하고 좋았는데 그놈의 부상이 문제였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