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했더니 그 보니타일러군요;;
오래 전에 들었을 때도 원숙했던 목소리라; 그닥 변화는 없을 것도 같다능 -ㅅ-;;
Paul_From_Wonderland12-05-14 02:03
210.♡.♡.184
보니 타일러만 다시 온다고 해도 다시 가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녹슬지않았다...라고 표현하기엔 표현력이 부족해지네요..
나도밤나무12-05-14 02:15
121.♡.♡.224
즒은 시절엔 미성의 소유자라는 소리를 들은 기억이...^^
Paul_From_Wonderland12-05-14 02:22
210.♡.♡.184
성대에 종양이 생겨서 제거 수술받는 과정에서 목소리가 허스키하게
바뀌었다고 합니다.
나도밤나무12-05-14 02:28
121.♡.♡.224
예 저도 꼬꼬마 시절 라디오에서 들은 기억이 ^^
이상하게 거칠다 터프하다..그런 음색을 가진 가수가 좋더군요
티나터너 / 보니타일러...
물론 미성도 좋아합니다 ^^
Paul_From_Wonderland12-05-14 02:34
210.♡.♡.184
거친 허스키 보이스인데도 상당히 고음까지 거침없이 내는데다가
막힌 소리가 아니라 그냥 시원시원한 샤우팅의 목소리를 내셔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에반해 맨하탄의 메인 보컬께서는 연세가 너무 많으셔서 그런지
노래 중간중간에 목이 메이고 고음이 올라가지를 않아서 조마조마 하면서 들었는데
제가 다 식은 땀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레오세이어는 공연 매너도 좋고 목상태도 나쁘지않았는데 국내에 알려진 히트곡이
좀 적어서 현장의 관객들이 호응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