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아마 PD의 의도에 따라 만들어지는 연출이 많을겁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독립운동가들 보다도 해방초 한국의 정치 지사들 조명이 적은게 매우매우 아쉽더군요.

pd의도라고 해도 손가락 하나 잘렸다는게 할소리인지
얼마나 역사를 모르면

이게 비율의 문제인데.. 어떤 국가. 어떤 시대를 막론하고 역사에 대해 무관심한 사람들은 존재합니다. 그 비율의 문제죠.

PD는 비율을 공개하지 않고 의도에 맞게 프로그램을 짜맞출수 있어서요.

여운형 조만식 김규식 조봉암외에도 다양한 성격의 인물들이 조명받을 가치가 있는데 김일성>김구<이승만 구도로 끝인게 대부분의 인식이고 국사교육의 빈공간인지라 ㅇ_ㅇ;

근데 위에 열거된 사람들의 죽음에 김구가 배후라는 설이 있더군요
김구도 이승만때문에 평가가 좋지
광복 이후 행보는 엇 비슷하죠 마지막 1년 빼고는

앙겔옹이 파크에서 김구 까셨다가 공공의 적이 된 일화가 있졍 ㅇ_ㅇ

저도 귀국후 김구가 반공 테러리즘을 해방후에도 옹호한 부분은 빼도 박도 못해서 여운형 암살에 간접적 책임이 많다고 보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관여는 김구가 관련된거 아니냐는 미군정의 문서를 토대로 좀더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요.

그러게요 여운형은 김구가 한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직접적인거는 모르겠고 말이죠

김구가 지나치게 상해임정외의 정파는 모두 사이비라고 몰아붙이면서 반공 테러를 하는 청년단을 격려한 부분은 공식적인 증거가 많아서 빠져나갈 수가 없는 굴레라....

말년에 정신을 차린것 때문에 좋게 평가하는 편인데 너무 늦었다는 평가가 더 맞아보입니다.

다만 중도 지사들의 암살에 얼마나 관여했는지의 직접적인 관여는 좀더 논의가 되어야 할텐데 쉽진 않아보입니다. 이건 백의사나 청년단이 김구나 이승만 이름을 팔아먹어서 세력확대에 나선 경우도 있어서.. 이젠 관련자들이 대부분 죽었으니 역사적 추론만이 남겠죠.

근디 어르쉰들 헷갈리지 않나여?나만 헷갈린가.ㄷㄷㄷ책본지 하도 오래되서 난 헷갈리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