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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72006513942503

노 대통령이 당시 평창올림픽 유치를 위해 촬영한 동영상 가운데 "평창이 유치되면 정부와 국민이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라는 말한 대목이 있었는데, 이중 주어인 '평창이'를 삭제하고 '유치되면 정부와 국민이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라는 대목만 프리젠테이션 동영상의 마지막에 채워 넣은 것이다.

안 전 시장은 또 이로 인해 당시 유치단과 동행했던 김명곤 문화부 장관이 노 대통령의 진노를 사 서울행 비행기 안에서 전격 경질 통보를 받았던 사실을 전하며 "정부가 얼마나 (인천아시안게임 유치를) 반대했는지 극명하게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인천은 축제 분위기였다. 그 속에서 김 장관의 운명은 바뀌어 버렸다. 지금도 안쓰럽고 고마운 마음이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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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인터뷰 화면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정상적인 국가라면 저 사람은 굳이 저런 사기행각 말고도 인천을 말아먹은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제공 무상급식을 수 십 년 동안 받아먹어야 하겠지만 우리나라가 조금 대단한 나라입니까?

참고로 이 분은 저번 대선에 무려 여당 후보로 당내 경선에 나서기도 했고, 그 후에도 한 자리를 맡으셨습니다.

정말 대단한 답없는 대한민국의 슬픈 현주소입니다.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09/h2012091702350721000.htm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섰던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가계부채특별위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