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
- 작성일
- 12-05-22 01:15
어제 세차를 했답니다.
약 3주 정도 전에 고속도로를 뛸 일이 있었는데
보통 이런 경우 차 앞에 벌레 시체들이 엄청 많이 붙어있지 않습디까.
껍질 파편 뿐만 아니라 모기가 빨아먹은 동물피로 추정되는 빨간액체의 흔적까지....ㅠㅠ
그동안 바빠서 닦을 여유가 없었는데
드디어 어제 세차를 했네요.
하는 김에 내부세차까지도 싸악 했습니다.
맘같아선 스팀청소기를 구해다가 의자도 청소해주고 싶지만
암튼 그거 빼곤 거의 다 한거 같네요.
속이 다 시원하네요.
대신 온몸이 쑤시는군요 ㅋㅋㅋ
기계세차비 아낀 대가라고 생각하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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