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불펜 > 불펜 >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사측과 협상 타결

피를 먹고 사는 자본주의란 표현이 있죠.

누군가가 자식의 돌잔치도 못보고 자결을 해야 타결이 되는 이번 사안을 보면서 다시금 그게 내 앞의 현실이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도 당연한 것들.

업무용으로 사용한 자동차의 유류비 지급, 유족 보상 같은 상식 범위내의 것들 중 일부를 들어주는 조건에 타결을 짓는게 다행(?)이란 표현을 써야할 정도인 세상이지요.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는다...

이 문구를 넣는데 자본은 누군가의 목숨을 요구합니다.

코레일은 몇명이 죽어야 이 문구를 넣는데 합의해줄까요?

쉽지 않을겁니다. 설령 많은 사람의 가정이 깨지고 일부는 죽는다해도...

패배주의적 관점에서 하는 말은 아닙니다. 그래도 가야하는 길이니까요.

공지사항 감추기


631	[자영업자를 위한] 손배청구소송에서 이기기위한 소소한 팁 [2]	A.자라	01-04	2416	8
630	안철수 신당은 어찌되건 욕먹을 듯 합니다. [3]	A.자라	01-02	2495	2
629	앞으로 노사분규관련해서는 절대 민형사합의는 없을 듯 합니다. [3]	A.자라	12-30	2135	0
628	미국 주요 4대스포츠 선수들의 격투실력은.. [1]	A.자라	12-29	2239	0
627	아이폰4S 통화시 소리가 작네요. [2]	A.자라	12-29	2505	0
626	수서고속철도 주식회사 등기부등본. [1]	A.자라	12-29	2327	0
625	北, '남조선인권대책협회' 조직 [5]	A.자라	12-29	2490	0
624	개귀엽;; [1]	A.자라	12-29	2134	1
623	자유청년연합 출범과 비젼 [8]	A.자라	12-27	2889	0
622	좋아하시는 해외 축구팀은 어딘지요? [7]	A.자라	12-26	2340	0
621	모택동이가 인기가 많다는군요. [5]	A.자라	12-26	2405	0
620	[한겨레] ‘민주노총 강제 진입’ 경찰 책임자들 ‘승진 파티’	A.자라	12-25	1767	0
619	사완얼.	A.자라	12-24	1900	0
618	"민영화가 뭐가 나빠. 민영화가 살길이야"	A.자라	12-24	2075	0
617	참나. 룸싸롱중앙회 회장이 소상공인 연합회라니... [1]	A.자라	12-23	2394	0
616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사측과 협상 타결 [1]	A.자라	12-21	2356	0
615	이게 운동이 됩니까? [9]	A.자라	12-21	2987	0
614	액센트 잘 만든 차라고 볼 수 있겠죠? [5]	A.자라	12-20	2525	0
613	사보가 왔는데..ㅎ [1]	A.자라	12-20	2378	0
612	손배가압류, 돈으로 노동자 압살하는 제도 [5]	A.자라	12-20	2631	1

이전검색 << 1 2 3 4 5 6 7 8 9 10 > >> 다음검색

BASEBALL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