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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나콘 드러븐세상 14-01-25 23:50
 175.♡.♡.229  
정작 거대자본의 기업 앞에선 납작 엎드리다가
만만한 영업장에서나 왕대접 받아보려는 치졸한 심보인 듯
퍼스나콘 시크한스윙맨 14-01-25 23:53
 1.♡.♡.206  
서비스업을 대하는 사람 중에 너무한 사람이 많아요.

이건 뭐 나이가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더군요.
아까도 카페에 잠깐 앉아있는데...
나이가 좀 있는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아메리카노 달라고...
머그잔에 드릴까요? 테이크아웃잔에 드릴까요?

내가 먹고 갈 사람으로 보이냐고?
(이걸 어떻게 알아?)


한잔이기에 캐리어 드릴까요? 물어보니...
그럼 내가 커피 그냥 가져갈 것 같냐고...

매사 한마디한마디가...짜증과 무례의 연속이더군요.
알바생이 무슨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퍼스나콘 [규팊탱윤RanomA율싴현영] 14-01-26 02:12
 175.♡.♡.110  
서비스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것도 많은 거 같습니다.
뭐 저도 예전에 그랬고, 지금도 그런 점이 있겠습니다만...

뭔가 물질적인 게 오가지 않는 서비스에 대해서 비용치르는 거를 아깝게 여기는 사람들도 많고...
서비스란 게 절대 공짜가 아닌데, 돈 냈으니 무한정 가능하다는 사람도 많고...
     
퍼스나콘 A.자라 14-01-26 02:36
 211.♡.♡.50  
진짜로 묻기 위한 질문이 아니라
시비조의 반문을 해대는 사람이 있죠.
상대를 낮춰보는 전형적인 못된 유형입니다.
맞춰주거나 끌려가면 더 기고만장을 합니다.
퍼스나콘 금방석 14-01-26 00:43
 220.♡.♡.131  
미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한인 노인들을 거부한 사건이 있었죠

오전부터 폐점시간까지 커피한잔 시키고 자리차지해서 영업을 방해받았다는게 매장 입장이고

노인들은 불매운동한다고 언론에 알리고

생각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퍼스나콘 금방석 14-01-26 00:45
 220.♡.♡.131  
일반 손님 100명보다 진상 손님 한명이 더 피곤하죠....
     
퍼스나콘 A.자라 14-01-26 02:37
 211.♡.♡.50  
이상한 사람 한번 만나면 거의1-2주 정도 그 생각이 다시금 나더군요.
계속 인상쓰게되고..
          
퍼스나콘 금방석 14-01-26 06:08
 220.♡.♡.131  
잊을만 하면 또 비슷한 것이 나타나고요.....ㅎㅎㅎ
저도 경험입니다.
퍼스나콘 volon 14-01-26 03:46
 123.♡.♡.5  
저는.. 이러한 '고객은 왕이다' 식의 문화는

예로부터 내려온 양반문화 / 수동적 소비인식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라구 보구요.

시간이 언젠가는 차차 해결해주겠지만..
많은 부분에서 셀프서비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죠.
멍멍 14-01-26 18:49
 210.♡.♡.118  
진상인 손님은 손님들이 나서서 진상이다 할 수 있음 좋을텐데. 그럼 부끄러운줄 알텐데. 저부터도 그런 사람은 그냥 피하고 직원들에게 떠넘기니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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