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각도가 내려온거에 대한 배경이 궁금하긴 합니다. 물론 커브와 슬라이더가 업그레이드하면서 보여주기만 하는 수준을 넘어섰기때문에 타자들의 타격포인트는 춤을 추겠다라는 생각은 드는데.
작년만큼의 서채+포심 조합의 위력은 다소 떨어져 보이거든요.

저도 그게 궁금합니다. 팔각도가 더 올라가면 커브가 지금보다도 더 좋아질 겁니다.

작년에 팔각도가 꾸준히 올라가다가 갑자기 뚝 떨어진 적이 있는데, 그게 바로 카디널스와 포스트 시즌 경기에요. 그걸 통해 생각해보면, 구속을 높이려다보니 좀더 자연스럽게 던질 수 있는 폼으로 던지게 되었고 팔각도가 내려왔다라고 보는 것이 맞아보입니다.

지금 너무 결과가 좋아서 굳이 바꾸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전 여전히 팔각도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믿고 있어요.

좋다면 굳이 바꿀필욘 없겠죠. 그냥 궁금해서..또 보통은 각을 높이는게 구위도 살고 각도 좋아진다는 말이 있기때문에 그런 걱정이 드는 것 같기도 하고요.

어쨌든 확여하게 커브가 위력적으로 변했어요
눈에 확 보임

쪽집게 과외 선생님 쿠옹 ㄷㄷㄷㄷㄷ

투수코치 구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