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펌] 오늘의 레딧.
- 작성일
- 14-04-14 15:45
submitted ago by iamharrisonford to /r/IAmA
해리슨 포드한테 질문하실거 있음 하세여~
음..... 시간 늦었을듯....
1931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첫 문을 열었을때 꼭대기에서의 전망.
submitted ago by sal_taycunsomme to /r/worldnews
팔레스타인 대학생들의 아우슈비츠 견학이 대형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는 소식.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2차대전적 유대인 학살의 이야기는
유대인들이 자기들에 대한 만행들을 합리화/물타기하기 위해 쓰는 논리 정도로 해석되는데
그런 아우슈비츠에 견학을 간 것이니......
우리나라로 치면 교수가 학생들 끌고 야스쿠니 신사 참배간 격의 사건이 터진 셈.
유대계 단체들이 펀딩을 해줬다는 거짓 루머가 돌기도 해서 문제가 됐었고 (독일서 대줌)
무엇보다도 미국이 한참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간의 평화 회담들을 주선하고 있는 상황에서 터진 사건이기도 해서
여러모로 수습하기 힘든 난감한 상황이라는 이야기.
현재 인솔 교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한테 배신자로 찍혔고,
동료들 조차도 잠시동안 해외로 가 계시는게 어떻겠느냐고 권유할 정도고...
학교서는 견학 자체를 부정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학교랑 관련 없다고 발뺌),
정작 인솔 교수는 학생들에게 "관용과 박애의 정신"을 가르치기 위해 견학갔었다고...
에효..........
네안데르탈은 현생 우리보다 뇌도 크고, 몸도 훨씬 강했었음. 심지어 우리보다 훨씬 이전에 "항해"도 했었음.
submitted ago by mubukugrappa to /r/science
새로운, 혁신적 C형 간염 치료법 개발 관련 기사. 90%의 환자를 12주안에 완치했다고........
36시간짜리 해카톤 (해킹 경연대회)에서 내 친구가 만든 WiFi 로 작동되는 전자렌지야.
요약
NFC 태그로 전자렌지를 찍어 전자렌지랑 폰을 연동시킴.
전자렌지에 넣을 물건의 바코드를 찍으면 상품 체크되고 그 상품 조리에 필요한 시간이 전자렌지에 자동으로 입력됨
전자렌지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상품 넣고 익히면, 알아서 시간 맞춰 조리됨.
(불펜 모옹 보고 계시오? )
1969년 닉슨은 일부러 핵 준비 태세를 발령하고, 핵무장된 전투기들을 소련 영공에 발진시켰다고.
소위 닉슨의 "광인 이론" 에서 비롯된 이야기인데,
소련에게 자기를 불안정한 인물로 보이게끔 해서 소련이 절대 도발치 못하게 만들려는 의도였다고.......
전에 올린 적 있죠?
닉슨.........초선때 자기 선거자금 포커로 딴 돈으로 마련해서 의원에 당선 된 눔이라고...
보면 볼 수록 기가맥히는 인물입니다. ㅎㅎ
삼국지에 닉슨이 있으면, 정치력 S급 정도 쳐줘야하지 않을까...... 싶다능. ㅋ
동시에 우리가 핵전쟁...... 세계 3차대전과 얼마나 가까이 있었던지도 ....... ㅎㅎ
(얼마전에 곰이 일으킬뻔한 세계 3차대전 기억하시죠?
이거 말고도 사소한 실수들로 인하여 3차대전 터질뻔한 사건들이 부지기숩니다 ㅎㅎ)
전 mepper님께서 /r/worldnews 레딧에 올린 글
네덜란드, 스마트 야광 도로 개통.........
낮에 빛 에너지를 축적해뒀다가 밤에 발산하는 페인트로 만든건데, 최대 10시간 가량 빛을 뿜을 수 있다고
아울러 온도 변화에 민감한 페인트도 있는데,
눈이나 비가 오면 노면위에 그 정보를 표현해주는 ..... 그런 제품도 시험중이라고.
우리 어머니 연세가 73세신데, 얼마전에 손 뼈를 두군데가 부러지는 사고가 나셨어.
의사는 우리엄마가 고통스러워 하거나 울지 않는것에 엄청 놀랬다고 하더라고.
우리 어머니 曰
"나 애 일곱이나 뺐고, 시카고 컵스 팬이기도 함. 이런건 아무것도 아님"
하아............... 그럼요
할무이........ 쾌차하시길....... ㅎㅎ
콜로라도서, "420 마일" 거리 표지판을 "419.99마일"로 교체했다는 이야기.
이유인즉, 420이라는게 대마초 피는 사람들 사이에서의 "나 대마초 핌" 이라는 은어로 통한다는데
그 때문에 집에다 기념품으로 표지판을 갖다놓고 싶어하는 사람들 때문에 계속해서 도난사고가 발생했었다고....
어휴....... ㅋㅋㅋㅋ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국지전이었던 카길 전투때 (1999) ,
인도군이 파키스탄군에게 용맹했던 파키스탄 병사 한명한테 훈장 좀 수여해주라고 추천 함. ㅡㅡ;;;
파키스탄 군도 그 추천을 받아들여서, 사후 군 최고 훈장을 수여했다는 이야기.
트루먼쇼의 감독이, 영화 감상의 경험을 진짜 트루먼쇼 처럼 만들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영화가 상영될 모든 영화관에 비디오 카메라를 설치하고
영사기사가 영화를 중단시키고 그 몰래 카메라의 영상을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식의 아이디어를 계획했었다고....
소오름~~~~
아시아에 "타론" 이라는 왜소인 부족이 있는데 일부러 자체 멸족 중이라고.
매우 고립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인데,
근친교배로 인한 기형과 정신적 문제들로, 스스로 "멸족"하는 선택을 했고,
그 결과 숫자가 차근 차근 줄어 지금은 12명에 불과하다는 이야기........ (제일 어린 사람이 39세라고)
ㅠㅠ
남 이야기 같지가 않어............
()
전 hippity_dippity123님께서 올린 글
스나이퍼 단어의 유래. 스나이퍼는 스나입(도요새)이라는 새를 사냥하는 것에서부터 비롯됐다고.
스나이프는 숙달된 사수도 쏴서 잡기 힘들 정도로 매우 작은 새인데,
그 스나입스를 맞출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되는 사람을 일컫어 스나이퍼....... 라고 부르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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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츠 앱...............
아이폰 전용. ㅠㅠ
교통체증 쩔어!
동생이 초등학교 5학년 선생님임. 이런 답안지를 받았다고........
내동생의 첨삭 : 재키야, 니가 대답하기 싫은 질문이라고 해서 화이트로 질문을 없애버리는건 좀 아니지 않니?
해묵은 "휴지는 어느쪽으로 걸어야 하냐? 논쟁"의 종결짤.
울 엄마 강아지는 어딘가에 파고드는걸 되게 좋아하는데
날 이렇게 반기더라고?
코메디쇼 도중 잠들어버린 사람............
 submitted 5 hours ago* by iamharrisonford to&…', 'http://d.thumbs.redditmedia.com/7qZ8HzV-S-mVvC0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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