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4 지방선거가 그 척도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도 여당에게 지면 그들이 말하던 미개한 국민이 맞는것이겠죠 ㅉㅉ
통계虎14-05-22 08:03
58.♡.♡.6
맞는 말이긴 한데... 별로 도움이 되는 얘기는 아니네요;;
저야 직설적으로 얘기하는 사람 좋아해서 유시민에 대해 늘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어차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또 지잘나서 하는 소리 정도로 들릴 듯요.
슈퍼에이스14-05-2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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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콘크리트 지지층은 어떤 말을 해도 귀에 들어오지 않겠죠 그래도 우리편에 대한 결집 효과는 기대할수 있겠죠 그리고 지금 재야 신분에서 충분히 할수있는 수준의 발언이라고 보여집니다
통계虎14-05-2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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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할 수 있는 얘기죠. 평론가 역할로 내려왔는데 틀린 말이 아니라면 무슨 얘길 해도 본인의 자유의지에 맡길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리고 유시민은 야권 내에서도 호불호가 강해서 그다지 결집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을 거에요. 유시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극도의 반여성향을 가질텐데, 결국 유시민이 뭐라고 하던 말던 대부분 다 야권 찍을거구요.
슈퍼에이스14-05-2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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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집효과면에서는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 같네요 호불호야 그쪾에서 더 심하지 같은편에서 배쳑하는 수준까지는 아니라고 보여지고 결국 선거라는것이 양쪾에 지지세를 구축해 놓은 상태에서 결국 무당층을 공략하는것이니 유시민의 네임벨류와 상식과 조리있는 말솜씨로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수 있으리라 보여짐니다
rafale14-05-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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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편에 대한 결집 효과라기보다 좀더 엄밀히 말하면 목소리에 논리를 부여하는 측면에서 탁월합니다.
표를 구걸해야 하는 피선거인은 국민을 섬겨야 하니 저런 말을 못하지만 누군가는 유권자에게도 문제가 있다는 말을 해야 해요.
우리같은 유권자가 못하니 어중간한 비평가가 하게 되는게 아쉽습니다.
유시민 본인이 콘크리트 투표층을 바꿀수 있을까... 는 극렬한 안티들과 본인의 행적으로 볼때 힘들겁니다. 그러나 유권자도 달라져야 한다는 문제의식은 남겨줄거라고 생각합니다.
rafale14-05-2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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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이 노무현 사후에 오른쪽으로 갔다면. 유시민은 왼쪽으로 가면서 진보정당으로 들어갔습니다.
통계님은 다른 의미지만 종이컵같은 이간질러는 또 한바탕 할게 예상되는데요 ㅇ_ㅇ
중도 개혁 정당에 그 안티들의 발호로 누가 될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rafale14-05-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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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유권자들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문제제기를 안하면 도로 새누리 회귀표에 계속 나라는 어두워진다고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국개론이 절반은 맞다. 완전히 부정할 필요도 긍정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왔어요.
손님은 왕이라는 구호가 손놈을 만들어냅니다.
마찬가지로 유권자는 선거철에 왕이라는 구호가 자신의 편견을 정치권에 투영하는 유권자를 만듭니다.
유권자들도 광장에 올라가서 서로 지적을 하면서 달라져야 합니다. 난 새누리 안찍었으니 선민의식을 가지고 남을 비판해도 된다는게 아닙니다.
썩은 정치권을 탓하면서 썩은 정치인을 만들어내는 유권자의 습성은 도마위에 올려놓지 않는게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자연히 남을 비판하면 자기 자신도 도마위에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만.
광장에서 사회에 대한 얘기를 하지 않게 되는 이유중엔 유권자에 대한 비판이 금기시되는 이유도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피선거인은 하면 안되지만 우리가 하면 안될이유가 뭐가 있겠어요 ㅇ_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