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리 기대치가 얼만지 모르겠지만 3점대 초중반 찍어주는 선발로
자리잡는다면 생각보단 나쁘지 않은 딜 같네요.

엠팍 가보니 이건 템파가 엄청 손해본 딜이라는 평이 많던데,
키워봐야 아는 95년생 어린 유격수가 어찌 커주느냐에 따라서 향후에 평가해도
늦지 않을 듯 합니다.

스마일리 올해 잘하고 있죠. 선발 첫해 치곤 엄청나게 선방입니다.

엠팍엔 탬파베이 팬들이 많아요. 그리고 프리드만이 지금까지 트레이드로 챙겨온 이득을 생각하니 지금 딜에 배가 아픈 거죠.
지금까진 주로 상대팀 탑유망주들을 데려오고 그 유망주들이 기대 이상으로 크는 것을 반복해왔거든요.

오클이 우승청부사 댈꼬오니 디트는 리그탑 에이스를 댈꼬와서 오클을 죽이려는.....

오클의 또 한번의 올인은 어느 정도 예상했는데 디트가 프라이스를 데려가는 건 예상치 못했습니다.
덕분에 올해 챔피언십은 아주 재밌을 거 같아요

2011 / 2012 / 2013 사이영 수상자를 다 보유하게 되었네여.. 그 중 한명의 상태가 좀 메롱인게 함정.

벌랜더 작년처럼 플옵되면 좀 달라질 수도 있어요.

어차피 벌렝이는 오클랜드 표적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