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두고딩 타나카 라는 만화에서 관련 고찰로 한회분을 채웠었죠

결론은

그냥 본다

내가 본 거야 이미 본 거니까 할 수 없는데

걍 냅두는 게 맞는 거임?

난 자꾸 안타까워서...


내가 얘기해주면 큰일나는건가

응 하지마여 직접은.... 가능성이.. 50대 50임...=_=;;

아는 여성분이 계시면 그분에게 대신 전해주면 되는데
동성이 아닌 낯선 남자가 그런 이야기해드리면 좋은 일 하시고도 안좋은 일 당하실것 같네요.
그 여성분도 낯선 남자가 이야기 하면 되게 민망해하실것 같고... 곤란한 상황이긴하네요.

아 그런가요

암만 생각해도 계속 더 많은사람에게 보여주는 거보단 누가 알려주는 게 나을 거 같은데....

주변에 여자붕이 있으면 대신 말을 전해 달라고 하는게 좋을득..=_=;;

참 난감할 것 같아여.

제 옆에 저 사람이 여자 였는데여

그럼 니가 가서 말해줘라고 해도

그런 거는 말 하는 게 아니라고 해서....

흠.. 보통은 말해주는데 여자들끼린.

그런 여자붕이 특히나 주변에 있으면... 그냥 이번은 안타까워도 넘어가여.

비슷하게,

전 밖에서 옆방 보스 남대문 열린채로 지나가시는 걸 봤어요

남자들은 그래도 "허허"하면서 뻔뻔하게 올리면 되는데(사실 누구도 남자 속옷에는 관심이없기도 하고)

왠지 여자분들은 그게 꽤나 조심스러우실 듯 하여....

푸하하하;;

예전에 학교 다닐 때 안 친한 후배 여학생이 브래지어 속옷 끈이 내려와, 멜빵끈처럼 달랑 거리며 다니는데, 애써 조용히 얘기해주려고 몇 번 기회를 봤는데, 영 어색해서 말 못하고 다른 곳으로 가는 모습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친한 애들한텐

"왜 나한테 보여주고 난리여" 그럼 되는데

안 친하거나 모를 때가 문제군요

아는 사람은 걍 가서 말해주고 모르면 걍 무시하는디..
알고(어느 정도 감수?) 하고 그러고 있을지도 몰라서;; 설마 싶긴 하지만 요즘 짧은건 보조 엉덩이 다 보일 정도로 짧은 것도 종종 봤거든요 ㄷㄷㄷ

별 신경 안 쓰고 그냥 그랬을 가능성도 있기야 하겄지만서도....

남자가 말할 필요는 없져...
동성이 말해주는게 가장 낫긴한데.. 옷차림이 막 난 보여주것소하면 말 안해줘요 보여주려고 입었다고 간주하기 땜에.

아 근데 남자분들 지퍼 열렸을 때 전 모르는 사람도 말해주긴 함 ㅋㅋㅋㅋㅋ
말은 안하고 그냥 눈빛만 보내면 되요 그치만 남자가 여자한테 눈빛 보낸다면...........-_-"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