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에 대한 범위
- 작성일
- 14-08-16 14:54
세월오월이라는 작품에서 박근혜를 허수아비로 풍자하자 수정 요구에 얼굴을 닭으로 바꾼 것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닭근혜나 노알라나 다를 게 뭐냐고 떠드는 인간들이 있던데 전 엄밀히 두 사안은 다르다고 봅니다.
닭이라고 하면 보통 치킨 아니면 닭대가리가 연상되죠.
세월호 사태에서 고작 한다는 얘기가 구명조끼를 입었는데 발견이 어렵다고 묻는 박근혜
레알 무뇌적인 닭대가리같은 인간이죠. 그 외에도 평소에 하는 것 보면 닭대가리라는 표현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예전에 아들 부시의 이라크 침공 당시 영국은 미국의 푸들로 묘사됐었죠.
외모에 대한 부분이라면 비하가 될 수 있지만 그 행태에 대한 것이라면 그것은 분명히 풍자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점에서 노알라는 모습이 닮았다는 것 자체도 수긍이 가지 않고 노무현과 코알라는 어떤 연계성도 찾을 수 없는
별개의 사안이죠. 하지만 양비론자(또는 베충이들)들은 둘다 나빠라고 씨부리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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