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안그래도 요즘 카톡질도 뜸해지고 몇 주 전 주말약속 미룰 때부터 심상치 않더만..

자꾸 피아노 학원, 영어학원 등록하면서 바쁘다고 하고;

이번 황금연휴때도 한번도 못만나서 울분의 디아3를 달렸는데-_ㅜ

결정적으로 선약 잡았던 롯데월드도 같이 못가겠다고 하네요.

알바 조퇴하고 갈꺼지 하고 물어봤더니 잘 모르겠다고 하길래;

a: 왜?  
b: 잘 모르겠어요.. 

a: 우리 1일에 가기로 한거 아니였어?
b: 죄송해요ㅠㅠ

a: 죄송하면 이번주말에 삼청동 같이 가면 되지ㅎ
b: 그냥 그래요..

그래서 넌지시 물어봤더니 좋고 싫고를 떠나서 둘이 만나는게 부담스럽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참동안 부담스럽다는게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했네요-_ㅜㅋㅋㅋ



역시 남산도 그냥 안가봐서 간거였고 홍대도 많이 안가봐서 같이 간거였고...-_ㅜ



역시 인생은 쓴게 제맛이네요~~



여태껏 불레발 다 떨어놨건만 정말 X팔리는군여;







아아.......................















p.s 디아3 레벨57 됬네여. 더욱 가열차게 경매질해서 광렙 앵벌이나 해야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