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소개] James May's Cars of the People
- 작성일
- 14-08-29 02:51
BBC의 탑기어의 메인으로 익히 잘 알려져있는
James May 옹 께서
맨날 비싸고 좋은 차만 굴리시다가
서민들의 차, 인민의 차" 에 대한 이야기를 하십니다.
1편은........
당연하게도 폭스바겐 비틀
동독의 인민차이자 수지로 찍어내던, 수치가 돼버린 트라반트
이탈리아의 국민차 피아트 500 , 124
그리고 그 피아트 124가 구소련으로 넘어가 만들어진
진짜 인민의 차...... "라다"
등등의 이야기를 담으면서, "인민의 차, 국민차의 개념의 등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2편에서는 유럽의 미니카들.......
프랑스의 아이콘이 돼버린 시트로엥 2CV 과 그보다는 덜 알려진 르노 4
일본의 경차들과
혼다 커브 (오토바이)
포드 트랜짓 (승합차) 등등을 다루면서
인민의 차가 반드시 "차" 일 필요는 없더라면서....... 약간의 스토리 뒤틀기를 시도합니다.
3편에서는......... 한 술 더 뜹니다.
영국하면 으레 나올 "미니"의 이야기도 담겨있지만......
너무 많이 찍어내서 시장가치가 떨어져 국민차가 돼버린 롤스로이스의 실버 섀도우 이야기로
가격과 딱지가 반드시 인민차의 기준은 아니더란 이야기를 하고...
당대 사람들의 "드림카"
람보르기니 쿤타쉬(카운타크), 포르쉐 911 터보...... 들과 현실에서의 괴리
그리고 인민의 슈퍼카(혹은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차량이란 개념에서의" )
"로드스터 장르"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면서 "마쯔다 MX5" 를 소개합니다.
그러고는 기승전 "골프" 로 결말을 짓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뭐..... 그런 ........ 편하고 즐겁게, 탑기어 보듯 즐길 수 있는 다큐멘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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