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제 조카도 올해 한국나이로 4살이에요. ㅠㅠ
아직 말도 잘 못하는 30개월.
올 3월부터 어린이집 보내기로 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동영상의 충격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요. ㅠㅠ

울 조카,,,저를 자기 엄마, 아빠 담으로 좋아해서
제 결혼식날도 웨딩드레스 붙들고 옆에서 안 떠나더닝
(결국엔 배고프다고 밥 먹는다고 쳐다보지도 않고 갔지만요;;;)
그 이후로도 자주 봤는데 헤어질때마다 울고 불고 난리에요 ㅠㅠ
고모랑 떨어지기 싫다고.
식구들이 고모는 이제 시집가서 가야해...라고 말하면
신기하게 고모부를 어찌 아는지... 한 번 쳐다보고
안대..안대...라고 외치네요. ㅠㅠ

아 보고픈 울 이쁜이 조카.

긍데...그 풀스윙으로 때리고,
옆에 있는 아기들 조용히 무릎꿇고
이런 모습을 보니 넘 속상하고 공포스러워요. ㅠㅠ

아기들이 얼마나 무서웠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