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민물장어의 꿈 (신해철)
- 작성일
- 15-02-22 12:11
(여기서 퍼왔어요. http://www.newsfact.kr/news/articleView.html?idxno=1127)
무대에 앞서 양파는 '신해철'과의 추억으로 곡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그는 "예전에 신해철 선배님을 만난 적이 있다. '너를 보면 나 같아'라고 하신 적이 있다. 아마도 노래도 하고 사랑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던 시기에 유학을 떠났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한 것 같다. 그러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거침없이 살아야 해'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다치고 깨지더라도 목소리를 굽히지 않았던 선배를 오래 추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곡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양파 무대의 일등공신으로는 '정재일'이 한 몫했다. 정재일은 '민물장어의 꿈'을 양파의 색깔에 맞게 편곡했으며, 피아노 연주를 맡아 양파와 한 무대에 섰다. 그는 폭발력있는 피아노 연주로, 보는 이들에게 가창에 못지않은 감동을 관객에게 선물했다. 특히 신해철이 이끌었던 그룹 '넥스트'의 대표곡인 '날아라 병아리'를 후반에 삽입, 피아노 연주로 소화하며 고인을 추모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기도 했다.
또한 이번 양파 무대의 일등공신으로는 '정재일'이 한 몫했다. 정재일은 '민물장어의 꿈'을 양파의 색깔에 맞게 편곡했으며, 피아노 연주를 맡아 양파와 한 무대에 섰다. 그는 폭발력있는 피아노 연주로, 보는 이들에게 가창에 못지않은 감동을 관객에게 선물했다. 특히 신해철이 이끌었던 그룹 '넥스트'의 대표곡인 '날아라 병아리'를 후반에 삽입, 피아노 연주로 소화하며 고인을 추모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기도 했다.
지금도 무심코 중얼거리는 노래들이 다 복음성가에요.
유년기 때 다양하게 노래를 듣는게 중요하구나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그나마 신해철, 넥스트의 노래들을 외우고 있어서 다행이다 싶어요.
그나저나 연휴 다 갔네요. 막바지 다들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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