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붕 간 큰 남자 +_+

까딱하면 1회용 남편이 되셨을수도? +_+

어짜피 깊은슬픔옹께서 방을 내주시기로 했으니 두려울께 없어용 +_+

제 등짝은 소중하므로 내드릴 수가 업습니다! +_+

소중한 등짝인지는 감별을 해봐야 겠군요 +_+

아...

다음에 혹시라도 이런일이 발생하시지 않으시겠지만

침수 이후 센터로 가져가시기 전까지 쌀독에 집어넣으시고

드라이기로는 절대 안말리시면 회생가능성이 조금은 있다고 합니다...

정보의 홍수라고 했던가요 검색해보니 너무나 많은 팁때문에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더군요.
어떤 포스트에는 드라이기 사용해서 바짝 말려라 어떤 포스트에는 드라이기 사용하면 안된다.
어떤 포스트에는 그늘에 말려라 ,또 다른 포스트에는 햇빛에 바짝 말려라;;;

그래서 도무지 정확한 정보를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ㅠㅠ

침수 후 AS 센터가서 물어봤더니 침수상태에서 드라이기 사용하면 내부 온도가 올라가서

회로 부식이 더 빨라진다고 직원이 말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쌀독이 집어넣으라는게 어느정도 맞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

아차 싶네요. 제가 물에 빠트리고 텐트안에서 말리긴 했으나. 워낙에 더운날이라 폰 온도가 뜨겁더라고요..그러면서 부식이 된듯 하군요. 아..이제 이해가 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