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있는 가을인걸요~ +_+

소밥 주시다 허리펴면서 하늘 함 올려보시고
식사하시고나서 트림 꺼억 한판에 멀리 풍경 함 보셔요~

그러게요. 가을이야 지나가면 또 오는건데 저는 뭐가 그리 아쉬운지...ㅎ
해마다 11,12월이면 특히나 더 외로워요.
파란 하늘도, 멀리 보이는 풍경도 다 좋은데
이 맘땐 사람들 바글바글한 호프집이나 클락션 소리 요란한 빌딩 숲, 휘황찬란한 강남역 뒷골목이 너무 그리워요. ㅠㅠ

하시는 그일이 몸도 힘들지만, 하루도 자리를 비울 수 없다는 게 더 힘든것 같아요.
한번씩 가까운데라도 휙 떠나면 좋을텐데,반나절 어디 근처 단풍 구경 함 하세요~!!

넵! 감사합니다.
담주에 극장이라도 가야겠어요. ^^

골스 다 따라갔네요 ㅋㅋㅋ
골스는 벤치가 더 잘하는거 같아요

결국 역전!
저 오늘같은 경기 첨 봤어요.
진짜 역,역,역,역,역대급 경기!
골스가 경기 이기겠네요.ㅎㅎ

읍내에 햄버거라도 사러 나갔다고 오고 하세요..

쿠팡에서 와퍼 세일하길래 4개나 사뒀는데 익산까지 은제 갔다 오냐고요...ㅜㅜ

소밥내밥 ㅠㅠㅠㅠ
그래도 내밥을 소밥같이 때웠을때를 떠올리시면서 위안을 찾으시길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