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안철수 공동 대표시절 무기력한 야당으로 지지율도 별로였고 재보궐에서 참패 책임지고 물러난거죠 그런데 이때 김한길에게 당대표 흔들지 말고 집단 지도 체제에서 단독으로 힘을 실어 주던 시기였는데 제대로 못한것이죠
그 다음 문제인 대표 체제가 되었을때 과거 자신들이 심어놓은 김한길계보 즉 비노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요직에 계속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합의체로 다시 돌려놓아 아무것도 할수없는 식물 대표로 만들었죠 지금 호남 지지율과 새정치 내흥의 문제는 바지 사장만 않혀놓고 책임은 문대표에게 지라는것과 진배 없는 형국이죠 지금까지 작은 의석의 몇개 재보궐과 지방 자치 단체급 선거 국민들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 작은 선거 결과만 가지고 책임지라고 하니 명분이 없는 것입니다
집단 지도체제라는 말은 지금 어떤 일을 추진함에 있어서 2위 주승룡 이런 사람들의 합의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게 만들었다는 검니다 그로인해 무기력한 야권에 비판이 가해지는 것인데 이게 왜 문대표만의 책임일까요 ??
그리고 안철수씨도 책임에서 자유로울수 없는것이 인재영입 의원장도 거절하고 혁신안에 대해서도 상의하자고 했음에도 원외로만 나돌았던게 안철수씨입니다 오죽하면 새정치 안에서 안철수씨와 통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을까요 ??
친노패권주의라는 말은 뜬구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종편은 그냥 보지 마시길 ㅉ
슈퍼에이스15-12-25 12:11
211.♡.♡.75
한가지 첨언하자만 이미 문대표 입장에서 문 박 안 연대는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 놓겠다는 본인 말대로 자존심 상하는 일이지만 내분을 종식시키고 공천권까지 내려놓겠다는 결단이었는데 안대표가 그걸 받아들이지 않고 문대표 사퇴를 강요했으니 그걸 받아들이기 힘들었겠죠
개인적인 사퇴로 사태가 해결되고 혁신안도 수용하면서 통합이 된다면 백번 천번 그리 했을것이지만 비노측의 주장은 공천권과 기득권을 유지하겠다는 것이고 예전처럼 계파 나눠먹기로 하자는 것인데 그걸 받아들일 문대표가 아니고 또한 그걸 받아들이고 타협한다는건 다음 총선 다같이 공멸하자는 것과 진배 없으니 안철수 입장에서는 문대표가 받아들이지 못할것을 알고 나가기 위한 명분 쌓기였다고 밖에 볼수 없다고 보네요 비노측에서도 혁신전대에 대해서 비판적인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말그대로 본인이 비노측 대표라면 자기들끼리 합의는 해놓았어야 하는건데 그런 절차나 창구도 거치지 않았다는것은 비민주적인 행태라는 것이죠 당이 창업주의 지분이 있다고는 하지만 안철수씨 개인의 사당은 아니지 않습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