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져요~~
전 요즘 누가 제 식사 좀 꼬박꼬박 차려줬으면 좋겠던데.. 부인분 부럽군요.

근데 오늘 같은 경우에는 작정하고 돈까스나 만들까 했는데
마눌님이 갑자기 냉동 핫도그나 먹자고 해서 좌절했어요 킁킁

저도 이것저것 만들어 먹는 걸 엄청 좋아라하는데
종목이 전부 안주에요.ㅎㅎ

ㅋㅋㅋ 근처에 술집이 없어서 그렇지요 ㅋㅋㅋ
어릴때 집에있는 오락기로 하는것보다 오락실에서 해야 재미있던것처럼
술도 밖에서 사먹어야 더 맛나지요 ㅋㅋ

자취생인데염,
요리에 소질도 없는데다, 요리하는 것도 싫어하고,
게다가 입은 또 겁나게 짧아서
끼니 때마다 괴롭습니다 ㅠㅠ 하아~

가끔씩 어무이께서 한번씩 오시면 밥 두그릇씩 먹고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

요리도 못하면서 입이 짧으면 어쩌란 겁니까? ㅋㅋ
저는 그래도 남들보다 요리는 좀 하는데
입은 뭐 아무거나 잘 먹으니 참 편리한 인간인것 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