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연휴네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연휴의 시작과 끝이라, 두 행사를 모두 치러야 하는 분들은 여러모로 다들 바쁘실것 같고

위의 행사로부터 홀가분한 분들은 신나는 계획이라도 있으신지요?

정말 완벽한 4일 연휴가 완성되었는데, 저는 토요일에 출근 확정인 관계로, 연휴가 이어지지 못해 이도저도 아닌 그냥 휴일이 되어버렸어요.

혼자 뒹굴뒹굴 하면서 산책이나 하면서 그렇게 푹 쉬어야겠어요.

게다가 제가 올해 초에 운전 면허를 따려고 학원도 다니고 했는데, 이래저래 바쁘고 하여, 아직 합격을 못했어요.

도로주행 시험을 보는데, 두 번을 떨어지고, 흑흑, 두 번째 떨어진 날에는 정말 전 운전에 소질이 없나봐.

그냥 하던대로 계속 택시나 타고 다닐걸, 왜 괜히 시작해서, 사서 고생인가하는 자괴감이 엄청들고 막,,,

여튼 그래서 다시 추가 교육을 받기로 하고, 또 시험을 봐야합니다.

시험비가 한번 떨어질때마다 막 4만원씩 들기 때문에, 최대한 신중하게 해야하는데, 벌써, 또 떨어질것 같은 예감이 스믈스믈~

언젠가, 합격했다고 막 자랑하는 글을 쓸 수 있는 그 날이 오면 좋겠네요.

퇴근 시간 5분전, 연휴 이신 분들은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출근하시는 분들은 나름대로 좋은 시간을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