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르텍

코에 뿌리는 건 무서워요 >_<
눈물이 찔끔 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알약이에요
항히스타민제임
검증된 약이라 알러지 증상 올 때 한 알씩 먹어주면
거의 하루 동안 효과 봐요

지르텍이 알약인가요? ㅡ0ㅡ
여태껏 뿌리는 건 줄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노즈비데 추천이요.
콧구멍을 통해 비강에 물이 꽉 찬후에 빠져나가는 그 쾌감!! ^^
(더불어서 건더기도 같이 빠져나가는 짜릿함)

이거 주사기 맞죠? 약국에 5천원 하길래 허걱~ 했는데 인터넷에는 3천원 정도 하더라고요.
근데 과연 제가 식염수 사다가 꼬박꼬박 코세척을 할지는 미지수입니다 ㅡㅜ

남이사 뭘하든, 쓸데없는 관심과 시선들이 너무 많은 사회에 사느라 우리 모두 너무 고생입니다.

제가 안 그래도 혼자 있는 거 좋아하고, 사생활 침해 받는 거에 되게 민감한데,
진짜 미치겠네요.

마스크 쓰는 것도 고욕스러운데 그런말까지 스트레스 받게 ㅎㅎ

게다가 전 안경도 낍니다 ^^;;;;;;;;;;;;

혹, 감기라도 걸렸을까 걱정돼서 묻는 거라면 고맙기라도하지요.
대체적으로 90프로는 젊은 놈이(감기 걸렸으면 뭐 어떻고 먼지 좀 맡으면 어떤데) 마스크를 끼고 댕기냐~ 이런 표정이셔서요 ㅡㅜ

마스크값 엄청나지 않아요? 지난 메르스 사태 때 한참 쓰고 다녔는데 일회용 무지 비싸더구만요. 작업장용을 무더기로 사서 쓸 수도 없고...

전 방진/황사 마스크를 쓰는 게 아니고요 (그거 너무 비싸요;;)
걍 일회용 마스크 써요. 일회용은 먼지를 5프로밖에 못 막아 준대요.
그러니 95프로는 그냥 마스크 안으로 들어 오는 셈 -0ㅡ

미세먼지가 어찌나 심한지,확실히 마스크 껴도 목은 따갑더라고요.
근데 저는 일단 코에 찬바람 안 들어오게 하는 게 목적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