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 꽤 많이 버리게 됩니다. ㅎㅎ

그건 너무 위험이 큰데요? ㅋㅋㅋㅋㅋ

저희 집도 애들 장난감이 한 보따리에요.
거의다 얻어온 것들이라 성한게 없음에도 버리질 못하겠어요.ㅠㅠ
거기다 어디 버릴 곳도 마땅치가 않구요. 아파트살땐 음식쓰레기, 재활용품, 가전제품 고장난거 단지내 쓰레기장에 버리면 됐는데 여긴 땅에 묻을 수도 없고...ㅜㅜ

그쵸, 단독 주택 살면 그런 물건들 처리하기가 참 애매하더라고요.
아파트는 쓰레기 버리기 편해서 좋네요.

그냥 버리세요~
특히 옷은 고민하는것 자체가 다시 입을 일이 없다는 것과 같고,
또 엄청 비싼 옷이 아니었다면 헤지거나 변색됐을 수도, 또 체형도 세월에 따라 조금씩 변해서리 몸에 안맞을 수도 있어요.

그..그게 고딩 때부터 키가 하나도 안 커서,
그때 옷이 지금도 다 맞아요 ㅋㅋㅋㅋㅋ 배에 살이 좀 찌다보니 바지는 두 벌 정도 안 맞더라고요.

그래서 더 못 버리나봐요.
그래도 버려야겠죠? 오늘 한번 더 옷 뭐 있나 훑어보고 싹 버리려고요.

교복 사진 인증 기원합니다 *_* ㅋ

전두환때는 교복자유화시절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