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코넬 R.I.P.
- 작성일
- 17-05-20 14:52
사망한지는 몇일되었지만 베팍에 언급이 안되어 있어서요.
아마 자살로 추정되는듯 합니다만....아쉽습니다.
그렇게 씨애틀 빅4로 불리우던 밴드의 프런트맨들은..1명만 남게되었네요.
그런지 얼터너티브시대에서 유독 어두운 사운드로 인해 해비매탈 팬들을 많이 포섭했었던 팀이었고.
평론가와 대중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았던 팀이었죠.
다른 그런지밴드들에 비해 매가히트곡이 부족하고. 음악스타일이 무겁기때문에 한번에 확 들어오지는 못하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매력에 빠지게 되는 밴드지요.
크리스코넬이 좋은게 저음은 저음대로 고음은 신경질적인 샤우팅으로 모두 매력적이에요.
참 아쉬운 분이 세상을 떴습니다.
아..일좀 하자..음악 그만좀 듣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