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렌드 입니다.
투수는 하이 패스트볼, 타자는 발사각 상향 조정
물론 무조건 높은 스트라이크 존 공략, 무조건 어퍼 스윙해갖곤 안되지만

투수들은 어릴 때 부터 무조건 낮게 던지라는 교육을 받아서
높은 스트존 공략이 쉽지 않고

타자들도 보통은 라인 드라이브 타구 양산이 최고라고 교육 받아왔고
우리나라나 일본에선 일단 그라운드에 찍는 거 부터 가르쳐서 어렵구요.

리그 후라이 비율도 높아졌겠군요.

한국 기록은 안찾아봤지만
미국은 그러합니다.

이게 세계적 추세면 외야수들 수비범위가 넓은게 그 전보단 더 중시되겠군요.

류현진 저번 등판 때
상대 투수 스티븐 마츠가 1횐가.. 경기 초반에
루킹 삼진 하나 잡은게 있는데
진짜 높은 스트존 공략 제대로 한게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게 정석인데... 많이들 몰려서 홈런 ㅊ맞으시죠;
아님 볼 되거나

안타될 확률은 땅볼이 높은데,
득점생산성 자체를 보면 뜬공이 높은것 같더군요

홈런이 좋은 타격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이 아니게 된 시대라...

ㅋㅋ맞아요.

이쁘게 안맞아도 홈런이 되는 시대...

러프도 2군에서 돌아와서 제일 신경쓰고 있는게 선구안과 발사각이라고 했습니다.
발사각도는 이제 타자들이 간과할 수 없는 요소가 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