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꼬리 바닥이 보이는군요...;;

설마 한번에 드신건 아니실테지만, 이쁜 아가들을 보시면서 자제하셨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나쁜 아빠도 곁에 있는게 좋고, 아무리 좋은 아빠도 곁에 없으면 젤 나쁜 아빠가 됩니다.

리얼 블루님.
감사합니다.

저도 술 조금만 드셨으면 합니다.
사실, 저희 아버지도 매일 저녁마다 고기반찬 안주 삼아 소주 한 잔, 두 잔 하시거든요.
아버지가 딱히 스트레스 풀 데도 없고 일은 힘드니...술을 드시는 것 같은데,
걱정이 많이 되더라고요 ㅠㅠ 게다가 연세도 있는 분이시라..

저는 나이도 아직 어린(?)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도 어디 딱히 스트레스 풀 곳도 없어서 시작했는데,
제가 술을 마시는 게 아니라, 술이 저를 마셔요.
지금도 술 마시는 중yo.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