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나는 고교야구
- 작성일
- 17-07-24 17:21
티비로 실시간으로 본 경기만...
노장진의 청룡기 결승, 대 선린상고전 노히트노런.
유일한 출루가 선린상고 투수.
그 후 노장진은....
재능만 있었던 선수였습니다 ㅡㅡ
추신수 대 이동현
대통령배 결승.
그때 이동현 진짜 잘하던데.... 추신수도 잘 던지긴 하던데... 투구폼이 좋아 보이진 않더군요
어쨌든 추신수의 부산고가 우승
이동현은 그때부터 뭔가.. 소년가장 같은 느낌이 있었음
대전고의 대통령배 우승
김병준이라는 선수가 대전고 에이스였는데...
아마 마지막회에 2사만루에 1점차였을겁니다.
2스트라이크 3볼에서.... 삼진을 잡아냈는데 .. 사실 높은 공이었어요
정상적인 콜이었으면 동점 후 역전 모드였는데...
검색해보니 김병준은 대학갔다가 신고선수로 한화입단한 후 금방 은퇴했네요
서재응 최희섭 김병현의 광주일고...는 직접은 못봤지만 당시 기사로는 많이 봤던것 같아요
아주아주 어릴때 경북고 전성기에 류중일 나오던 고교야구를 흑백티비로 본적 있는데 ..
기억은 안납니다만, 천안북일고가 그때도 잘했던 듯.
기타 조현의 덕수상고 시절도 어렴풋이 떠오릅니다.. 고의사구도 얻고 그랬던거 같은데 너무 파편적인 기억이라
연결이 안되는군요
써놓고 보니 별 거 없네요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