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웃던데요... 불쌍하다는 얼굴표정으로 ㅡ,.ㅡ

저.... 그.... 그게..... 저........


바로 쌩~

대학생때 도서관에서 자꾸 눈이 마주치길래
제게 관심있는 줄 알고 그 여학생이 밖으로 나가자마자 따라 나가서 괜찮은 분 같은데 나랑 잘 해볼 생각없냐? 했더니 자꾸 눈치를 보면서 옆을 보더군요.
그 옆에 남친이 있었던거예요.
남친이 와서 자기가 남친이라길래
죄송합니다 그러고 도망친적이 있었네요.
남은 대학 생활 내내 그 커플과 수없이도 마주쳤었네요.
마주칠때마다 어찌나 쪽팔리던지.

댓글 추천기능이 필요합니다.

you win!!!

저기요 한마디 했는데 무섭다고 주저앉아서 울던 여자가 하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기 가면 잘생긴 친구들 있는데 같이 안놀래요?

제가 갔으니 저는 아닌거죠.

까본 기억밖에 없네요. 죄송

작업이 좀 다져졌다고 생각해서 영화나 보러가자고 했더니...
"소개팅 안할래요?"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