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인 분야에서 적폐의 핵심은 정치인이라기 보단 간부가 된 직업공무원이긴 합니다. 적어도 실무적 차원에서 그래요.
너무 거대담론을 써 놓으셔서 핀트가 다르긴한데 공직사회에 대한 공격적이고 적대적인 청산 작업이 필요합니다. 늘공은 개혁의 대상이지 주체가 아닙니다. 여기서부터 출발해야 됩니다.

거대담론이죠... 말씀처럼 늘공이 개혁되상이 되려면

무사 안일주의 분위기부터 전면적으로 바꿔야 합니다. 공무원 도 부처별로 경쟁도 하고 승진도 하고
혁신도 해야합니다. 부처별로 때때로 단기프로젝트성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율적인 사업도 시행할 수 있어야 하는데
실상은 예산의 압박과 친인재벌기업인맥 밀어주기가 대다수이죠.

그러니까 더욱더 행정이 투명해야 합니다. 정보공개 안할이유가 없어요.
정보공개 안할만큼 극도의 보안사항이 거의 없다는 이야기죠.

그러나 현실은 정치인들 바꾸기 바쁘고.. 정치인들은 지방정치 관심없고
공무원은 그냥 감사철만 무사하게 버티고 지나가면 되고..
외국도시사례, 다른지역사례.. 베끼면 되거든요 ㅎㅎ

그리고 국민도 욕만할게아니라 지역의 일 지역행정에 무조건 꼭 완전 참여해야 합니다.
그래야 정치가 발전하고 사회가 발전할텐데...
현실은 법,사람 참여 다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