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당/단체들이 "선언적 행위"를 하다 반복하다가 보니 자신들 기준에 못미치면 협상도 파토내고 반대하면 안되는 일도 반대하는 경우가 많죠.
교섭력이 개판이예요. 애시당초 교섭하러 나가는게 아니라 요구사안 통보하러 나가는 경우도 많고.
鼈º17-12-06 14:41
14.♡.♡.107
진보정당 활동할 때 오래동안 활동했던 진보진영 활동가들 보면 예전에 군사독재 타도하자는 학생운동부터 했던 놈들이 많았죠.
근데 돌이켜 보면 그들이 반대한건 "군사독재"가 아니었어요. "군인"이 싫은거지 "독재"가 잘못된거라고 생각하는 부류들이 아니었죠. 프롤레타리아 독재라는 미명아래 지들 꼴리는대로 세상이 되어야 한다는 인간쓰레기들...
누구보다도 독선적 마인드를 갖고 있는 인간들이었습니다. 다년간 겪어본 바로는 진보판 활동가하고 직업군인들 비교하면 전자가 훨씬 독선적입니다. 그나마 진보판에서 "정의당의 우경화" 소리 들을 정도의 입지인데 정의당이 저런 행태를 보인다는건 다른 정당/단체는 상태가 훨씬 더 심각하단걸 알 수 있죠.
플레이볼17-12-06 20:17
220.♡.♡.205
비판받을 일이라고 생각하기는 하는데, 자유당이 참석했다면 정의당 의원들이 다르게 표결할 수도 있었다고 봐요.
[KS] 꼴뚜기17-12-06 20:40
59.♡.♡.132
네.오늘 뉴스공장 들으니 뭔 이유들이 더 있던거 같은디 국회가 자한당때문에 참 막장스럽게 돌아가네요.
상식적으로 생각을 못하것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