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씨전 혼자 다 말아먹은 놈 - -

루카쿠는 뭐랄까 공을 받을 때 모라타보다 공이 튑니다. 라인도 모라타가 잘깨고.
선수비 후역습으로 공간 치고 들어갈때 모라타쪽이 더 나아요.
무감독 축구하고 모라타가 더 잘어울린다고 보는데...
뭐. 이제사 이런 이야기는 의미 없지만서도.

맨시티전은 맨유가 이기길 바랐는데 아쉽더군요.

무감독은 기본적으로 피지컬 좋은 선수를 선호하니까요. 드록바도 그렇고 운동능력 좋은 떡대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저것보다 더 문제는 크랙이 없다는 것 같아요. 윙어든 중앙미드필더든 크랙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미키타리안 망. 마티알은 기복. 래쉬포드는 정체 ㅠㅠㅠ 그나마 안되는 거 황가드가 최근 발바닥 땀나가게 뛰어다니며 커버했는데 맨시티전에서는 그게 안되니 공격다운 공격도 못해보고 ㅠㅠㅠ

맨시에서 잉여되고 있는 베나실이...맨유에 필요한 2선이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미키에게 그걸 기대했다는게......참..선수보는눈을 의심하게 만들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