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동정이 실업을 야기시킨다...
- 작성일
- 18-01-05 13:47
요즘 느끼는게 김대중이 정말 뛰어난 사람이구나를 다시한번 느낍니다.
이헌재를 한번도 안보고 밀어준게
이헌재만이 imf후 사회적 혼란을 어떻게 막을지에 대한 대책을 담은 보고서를 올렸다고 하더군요...
바로 이거야 하면서 밀어줬다고....
압구정 아파트 경비원 대량 실직 이유가...
경비원은 경비만 하라는 법때문이더군요...
그런데 요즘 아파트에서 경비는 사실 별 의미가 없습니다.
차량 진출입은 다 카드로 하고있고...
(방문&택시&작업차만 물어보죠)
cctv가 경비 업무를 대체하죠
오히려 잡업무가 주업무죠...
지하주차장 없는데는 주차관리
재활용정리
청소
택배대신 받아주기...
이런것인데.............
이것을 다 금지시킨법이 작년인가 재작년에 발효되었죠...
압구정은 3중주차가 된곳인데...
경비원들이 우린 경비만 한다고 하니.....
주차요원을 또 뽑아야된다고..
거기다가 미화도 안한다고...
미화원도 뽑아야 된다고......
그러니 직고용 포기하고
그냥 주차&미화&경비를 용역에 맡기기로 하는게 낫다고 다 정리해고 시켜버린것이라고.....
그런데 여기만 그럴까요???
다른데도 비슷하겠죠.......
어설픈 동정이 오히려 실업을 야기시키는것같아요
ps/기레기들이 최저임금인상때문이라는데 저 법때문에 더 영향을 준것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