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지사기겜에서 어떻게 전부 부자가 될까요?
투자금액제한
세금
이것만해도 코인판 폭락함
주식이나 코인이나 거래량 거래대금이 젤중요한데
코인은 특히 거래대금에 더 취약

경험상 일확전금 노려봤지만 내게는 그런 운이 없어서 이젠 주식으로 꾸준히 수익내려고 노력중이네요

저도 코덱스 200, 고배당주 그리고 미국채 혼합 ETF하는중입니다.
다달이 적금든다는 기분으로
장기 투자 개념으로 환갑때까지 아니면 그 이후로도 계속 하지 않을까 싶네요.

주변에서 실제로 돈 번 사람이 있으니 나도 따라해볼까 싶다가도, 전 그 변동성과 실체없음이 무서워 엄두가 안나요.
상대적 박탈감을 다들 엄청 느껴서 너도나도 뛰어드는듯한데, 좀 불안해요.
그나저나 오늘 하이닉스 왜 이러나요. ㅠㅠ

번 사람들은 자랑을 하는데 잃은 사람들은 인증을 잘 안해서 그런 것 같아요.
적어도 올해 이후에 들어온 사람들은 잃은 사람들도 꽤 많죠.

코인열풍은 한국발이 아니라서 국가차원에서 뭐 어찌할 여지가 없습니다.
지구온난화를 한국정부차원에 막는게 말이 안되는 것 처럼말이죠.
한국이 코인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미미하구요.
코인쟁이들과 그들을 싫어하는 분들의 유일한 공통점은 한국사람들이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죠.

현 시각 기준으로 한국은 고작 5.5%를 차지할 뿐이죠. 진짜 광풍은 일본과 미국이고. (한국은 높게 쳐봐야 미풍 수준)
https://www.coinhills.com/ko/market/currency/

우리나라 사람들이 뭘 어찌하든간에 가상화폐쪽 흐름을 바꿀 수 있는건 아닙니다.


세계적인 가상화폐 열풍(O)
한국의 가상화폐 열풍(X)

한국인은 코인판의 종속변수입니다.
그래서 위험한 측면도 있습니다만. 버거형들한테 휘둘리죠. 폭등 폭락을 그들이 정하니.

고팍스 가입했다가 요구하는 정보도 많고 무엇보다 디맹이라 QR 코드 어쩌고 저쩌고
너무 복잡해서 입금시키는 것 포기하고 탈퇴했습니다.
저도 디맹이 아니였다면 지금쯤 코인판에 뛰어 들어 하루 종일 시세 변동 상황 뚫어져라 쳐다 보고 있었을겁니다.
존버한 사람들은 다들 따는 분위기더군요.
하락장이 오면 불안해서 파는 사람들은 조그만 이익만 보든가
아니면 손실을 보든가 그러는 것 같아요.
이 바닥도 있는 사람들만 크게 버는 것 같아요.

전 두달 전 쯤에 코스닥 주식을 하나 샀는데 (신라젠은 아니구요~~)
제대로 롤러코스터 중이네요~~
전 이거만 해도 벅차서 비트코인은 생각하기도 싫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