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에서 떨어져 아까운 애들.
- 작성일
- 18-09-06 21:40
내일이 프요일이라 기념으로.
- 김시현
처음부터 한번도 안 빼놓고 계속 투표하고.
즐겜 모드로 진행만 볼 때도 한번은 치고 올라 가겠지 했지만.
경연 프로그램에서 경연 다음날 투표 마감 시켜 버리는 이따구의 프로그램 때문에.
101때야 관심이 없었으니 그렇다쳐도.
이번에는 꼭 데뷔 했으면 좋았을 텐데.
소속사가 일을 잘 하는 것도 아니고.
오늘 소속사의 뻘짓은 정말 할 말을 잃었습니다.
- 김도아
도아도 꾸준히 투표 했던 연생인데.
저는 미인의 기준이 이마인데 이번 시즌에 이마 까고 레벨 유지하는 애는 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아직 어려서 다 안 빠진 볼살도 귀엽고.
김나영 호들갑 떨때 옆에서 시크하게 있는 것도 마음에 들고.
머지 않아 데뷔할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구요.
- 김다연
얘는 아시는 분이 거의 없을 텐데.
1차 경연 때 하이텐션 보고 오신 분들이 달았던 댓글 때문이었습니다.
신발 벗겨졌는데 티 안 내고 잘 소화하더라고.
그거 보고 이것 저것 찾아 보니까.
춤도 곧잘 추고 랩도 잘 하더라구요.
소속사가 cnc였는데 소속사 평가 때도 꽤 괜찮았습니다.
춤 실력으로만 보자면 이번에 참가한 참여자들 중에서도 가장 나았을지도.
그렇다고 외모가 부족한 것도 아니었고.
1차 끝나고 70위로 광탈하긴 했는데.
이거야 분량 문제고.
03년생이라 워낙 어리기도 하고 실력도 좋아서 어떤 형태로든 볼 것 같아요.
언프리티 랩스타가 다시 열린다면 거기서 보게 될지도?
- 아마도 어디엔가 적는 마지막 프듀글일 것 같네요.
이 글도 롤린 롤린 들으면서 적고 있네요.
아이고.
이제 좀 빠져 나와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