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임대아파트를 공급해야하는데 서울 안에는 그런 땅이 없습니다. 가격이 안맞아요. 비싼걸 싸게 임대하라고 요구하면 그건 도둑놈 심보인거고.

수도권에서 서울로 올 수 있는 곳에 택지조성해서 지어야겠죠. 전철망 잘 만들어놓고.

문제는 그것도 쉽지 않은게 주공 빚이 130조 넘을껄요? 외곽에 지을 돈도 마련하는게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부동산 문제는 뭘 어찌해도 정부가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데 차선책이라도 잘 세웠으면 해요. 너무 단기간에 원하는 효과 나오지 않는다고 정부 욕하는 것도 억지고. 지금 지어도 효과 나오려면 시차가 있으니까요.

제가 봐도.. 저렴하게 대규모로 임대아파트를 공급해야할 땅은 쉽게 찾기 힘든거같아요.
그래서 용산이 대두되고 있는 것 같구요.
용산같은 알짜배기? 땅을 임대로 저렴하게 공급한다는게 효율(수지타산)적으로 맞지않을 수 있으나
오히려 외곽에 임대아파트를 하는게 차후 슬럼화를 부추길수 있다고 생각도 들어서요..

어느정도 기간과 서울도시발전을 보고 플랜을 세우느냐도 중요한 지점 같습니다.

저는 테마파크(수익창출) + 공원+ 고층임대아파트(45층). 세마리 토끼를 가져갔으면 해요

신혼부부 임대기간은 5년으로 하되 아이가 생기면 추가 5년해서 최대10년으로
저소득층 신혼부부와 출산장려라는 중요한 시대적 과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지원하는 건 어떨까요??

테마파크도 서울중심부 테마파크+남산(용산,서울역,남대문,경복궁,명동)라서
입지도 좋고 성공가능성 커 보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