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 고생하셨습니다.
중학교 얘길 들으니 매점 생각나네요.
저 졸업한 중학교 매점에 햄버거 엄청 맛있었는데...
요즘 중,고등학교에도 매점 있을까요?
가끔 저희동네 건양대학교 학생식당에서 밥 사먹을 때 있거든요.
그때마다 중,고등학교 매점에선 일반인한테 분식 같은 거 팔까? 요런 뻘 생각을 하곤 합니다. ^^

제가 다닌 중학교는 매점 작은 거 하나 있었는데요,
꼬마김밥 한 줄에 300원이었거든요. 검지손가락만한, 아주 작은 김밥인데 ㅠㅠ
속에 든 것도 햄인지 단무지인지 뭐 하나만 딸랑 들어 있던건데,
체육시간 마치고 사 먹으면 그 땐 그게 꿀맛이었어요 ㅠㅠ

요즘은 학교 근처에 편의점도 많고, 학교 안에는 매점이 별로 없는 것 같았어요 'ㅅ'a

요샌 교내에 매점이 있지라 ㄷㄷㄷ

이런 칠판도 있는 시대 +_+

완전 최신식이군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