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급속한 고령화, 지방소멸, 선진화, 독신화, 경제저성장에 대비해야 합니다.
- 작성일
- 19-01-25 13:19
제가 꾸준히 적고 있는 부분인데.
언론사 그리고 학자들이 너무나도 이와 관련된 활동들, 분석들, 방송이 저조 합니다.
우리나라 고령화속도는 OECD국가중 1-2위를 다툽니다.
노인자살율을 포함한 자살율도 1위를 다투고요.
지방이 통합되거나 소멸되는 속도 또한 일본과 함께 1위를 다툽니다.
저출산율 역시 1위를 다툽니다.
이혼도 선진국들의 40% 수준은 아니지만 빠르게 증가하고
1인가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청년가구(20-30대)와 장년가구(50대이상)의 자산소득격차는
통계조사 이후 최고의 격차를 보이고 있으며, 그 격차가 점점 가속화 되면서
부의 양극화가 아주 심해지고 있습니다.
부의 대물림을 받고, 지역/경제/문화/교육의 혜택을 입은 층과
그렇지 않은 층간에 사실상 직업 / 경제수준/생활수준의 격차가 계층화에서
지역간, 직업간 계급화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일자리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도 아니고 AI+자동화로 일자리는 점점 없어질거고
경제성장은 점점 둔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지방. 특히 청년들이 사라지는 소도시, 시골들은 고령자들만 덩그러니 남아
점포도 텅텅비고, 집도 텅텅빈 활기를 잃어버린 어두운 잿빛 동네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엿 같은 상황인데
이러한 상황을 타계를 위한 전문가들은 대체 뭘 하고 있는 것인지
함께 골머리 싸매고 해결할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데
지금당장 먹고사니즘, 돈버니즘, 비교니즘, 욜로 현재를 즐기니즘에 빠져
우리의 미래. 지역사회의 미래에
정부도 언론도 학계도 국민도 관심있는 사람이 별로 없는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