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는 평생 끊는 거랍니다
니코틴 다 나갈때까지 일단 버티세요
아직 몸이 적응할라믄 멀었어요 어쨌든 금연 성공하심 좋겠네염 새로 태어나시게 될거읨!

에고 글싸질러놓고 확인이 늦었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ㅎㅎ

저희 아부지는 어느날 갑자기 느닷없이 담배를 안 피우시더라구여

아버지도 갑자기 끊으시기 전에 큰 결심을 하셨을수도!?!?

뭔가 반강제로 끊게 되는 것과 (사회적 인식 때문에, 직장에서 패널티 때문에, 아이 때문에, 연애 때문에 등등)
스스로 외부 영향 없이 끊는 것은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최면요법(?) 같은 것도 그 비슷한 것을 마인드 컨트롤 하게 해주는 것 같고...

이번에는 자발적입니다 ㅠㅠ 결국 보건소에서 약물의 힘을 빌리고있어요

전 한 4년 정도 되었는데 저같은 경우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다가
결국 끊었습니다.

제가 도움을 받은건 자기 암시입니다.
"나는 담배가 싫다. 담배가 맛이 없다."

이런 주문을 입으로 계속 외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순간 진짜 담배가 싫어지더군요.
한번 사용해 보시는것도 좋을거같습니다.

저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ㅎㅎ

그냥 몸에 안좋은 거 같아서 끊었삼... 기간은... 얼추 만 9년 넘었삼... ㅋㅋㅋ

엄청 기네요
근데 잔두님 부족전쟁은 아직도 유지되고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