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작했다가 극초반에 접었어요;;;

영문판이라도 상관은 없는데 그래픽이 영 제스탈이 아니어서요 ㅠㅠ

저는 오리지날 그래픽을 해야 제대로 하는거라고 생각하는 주의라서 그냥 하지만 캐릭터를 nc캐릭터 스타일마냥 이쁘장하게 하는 패치 비슷한 것을 적용할 수 있다고 들었네요.

재미있습니다. 빠지면 다른 악마의 게임과 비슷한 중독성을;;

그래도 이런 게임들은 아무리 재밌어도 세번은 안하게 되니 ^^

이런 캐릭터 쯤 만들고 시작하세요 +_+

어딜봐도 저런 캐릭터 만드는데가 없던...왕질악도사같이 생긴 하이엘프 만들어서 하고 있습니다...어그로좀 끌게 생겼...

모드 검색 하셔야죠 +_+
엘더스크롤 네이버 카페에 많을 듯!
전 오블리비언할때 저런 캐릭으로 했었죠 ㅎ

근데 디아블로라는 게임이 롤플레잉으로서의 매리트는 없을거 같음요

뭐 하라는데로 하면 플레이타임이 네시간이라는데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영상보면 그냥 어드벤처 게임같던

전체적인 시스템 자체가 디아블로 2에서 조금도 나아진게 없다고 들었네요... 결국은 뭐 앵벌이나 하란 이야기죠.

스카이림은 안했지만 오블리비언을 잠깐 접했던 사람으로서

일단 캐릭터를 지 맘대로 다 할 수 있는 모드가 있습니다.
대체로 예쁘고 가슴을 크게 만드는 추세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처음 주어진 캐릭터와는 완벽하게 안들호 차이죠.

게다가 자기 캐릭터 뿐 아니라 NPC들 캐릭터도 싹 다 바꿉니다.
물론 예쁘게요 ㅋ

비쥬얼 관련된 모드들만도 엄청나죠.
게임 난이도를 바꾸는 모드들도 어마어마합니다.
각종 아이템이나 몬스터를 새로 만들기도 하구요.

게임 내에서도 사실 메인퀘만 깨는건 몇시간 안 걸려요.
어차피 적군 레벨도 대체로 캐릭터에 맞춰서 나오니까요.

서브퀘는 많은 편이지만 그보다는 그깟 퀘스트 안해 버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있는 것 같네요.

심심할 때 뒷산 가서 약초 캐서 무기 만들고 포션 만들고
또 지도가 엄청 광활한데,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지역 찾아 다니는 모험가 스타일로 해도 되고 (전 요거 였;)

자유도는 제가 했던 어떤 게임보다 더 높았습니다.

스카이림은 심지어 오블리비언보다도 더 자유롭다고 했으니 (남자끼리도 막 결혼)...